전시안내

한성부 판윤 김원택 묘역 출토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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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 2006년 11월 6일~2007년 2월 28일

 

○ 전시장소 : 충북대학교 박물관 2전시실

 

○ 전시목적

ㆍ한성부판윤 김원택 묘역출토 복식 393점이 박물관에 기증되어 17-18세 기 의(衣)생활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학술자료로서의 의미를 지님.

 

ㆍ중요한 복식유물 일괄을 조건없이 박물관에 전시 및 교육 연구자료로 기 증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자

   특별전을 개최하고자 함.

 

ㆍ기증 복식유물의 형태와 재질이 다양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 복식발달과정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자 함.

 

○ 전시내용

이번 특별전은 2003년 4월 10일 김원택 묘역에서 이장작업 중 출토된 복식 특별전이다.

사구재(四九齋) 김원택(金元澤, 1863-1766년)은 광산김씨(光山金氏) 32대 손으로 84세(영조 42)때 제541대 한성부(漢城府) 판윤(判尹)으로 임명되었으며, 김원택 일가의 묘는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산22-67번지 일대에 조성되었다. 복식은 김원택과 부인 청송심씨, 김원택의 첫째며느리 한산이씨, 김원택의 셋째아들 김상직과 부인 전주이씨 등 5기 묘에서 출토되었다.

이 가운데 청송심씨(靑松沈氏. 1683-1718년) · 한산이씨(漢山李氏,1712-1772년) · 전주이씨(全州李氏, 1722-1792년) 등 18세기 여자복식을 중심으로 『한성부 판윤 김원택 묘역 출토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이들 복식은 조선시대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복식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 전시유물 현황

복식 주인공

수량

시대

비고

김원택

12점

17세기 후반-18세기 중반

남성복식

청송심씨

48점

18세기 초반

여성복식

한산이씨

35점

18세기 후반

여성복식

전주이씨

18점

18세기 후반

여성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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