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모양 예술품

魚形藝術品 藝飾品 Fish-shaped Works of Art

후기 구석기시대는 석기제작기술이 매우 발달되고 예술 활동이 활발하였던 시기이며 체질 인류학적으로 현생인류가 출현하는 시기이다. 예술 활동은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표현으로 나타나고 종교적인 행위가 엿보이며, 생계수단도 훨씬 다양화된다. 특히 다양한 예술품의 출현은 이 시기의 가장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이다.

수양개 유적에서는 소과 짐승의 정강이뼈 조각에 새기개를 이용하여 긋기 수법으로 ‘물고기모양’을 만든 예술품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