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유물

[매장문화재] 쌍코뿔이
  • 시대
    구석기시대
  • 재질
    골각
  • 용도
  • 지정구분
  • 크기
  • 출토지
    청원 두루봉유적 처녀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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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코뿔이

禿魯峰 梅氏犀, Decerorhinus mercki

1980년 두루봉 처녀굴에서 쌍코뿔이 3마리분이 출토되었는데, 복원한 것은 성숙한 쌍코뿔이 2마리 중 하나이다. 아래턱뼈 · 오른쪽 위팔뼈와 앞팔뼈 · 등뼈 등이 비교적 잘 남아 있고 나머지 뼈대들은 없거나 부분이다. 갈비뼈와 등뼈에서 자른자국(Cut-mark)이 확인되어 쌍코뿔이를 잡은 뒤 도살행위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더운 동물인 쌍코뿔이의 출토를 통해 두루봉 구석기 사람들의 대형 포유류 사냥과 도살행위 및 기후환경을 복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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